단기폭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42회 적중 분석

[42회 총평]

전체 난이도는 보통 정도였으나 25번을 포함한 몇몇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전근대사 부분에서 원전 사료를 분석하여 

단서를 도출해야 하는 문제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특히 6번 문제는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사료가 제시되었고 백강 전투의 정확한 

시기를 알아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로,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순서 관련 유형(순서 나열, (가), (나) 사이 시기, 이후에 전개된 

사실 등)이었습니다. 또한 낯선 자료로 7번의 답인 ⑤번 벽화(밀양 박익묘의 벽화)가 등장하여 수험생들이 당황하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핵심 키워드인 고구려 고분 벽화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였습니다. 고급 시험의 경우 

중급보다 비교적 지엽적이고 낯선 자료가 빈번히 출제되고 있는 만큼 고득점을 위해서는 꼼꼼한 자료 학습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사료의 핵심 키워드를 파악하는 훈련을 지속하고, 사건 간 인과관계와 흐름을 잘 파악하면서 학습한다면 고득점 합격은 

문제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표 적중 문제]

[적중률 분석표]

[낯선문제 1]

[낯선문제 2]